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성경을 보면 누구를 소개할 때에 좀 독특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누구 누구의 아버지, 혹은 누구 누구의 자녀라고 이렇게 소개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이라고 말할때에 그냥“하나님”이라고 하지 않고,“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냥 나 자신이 존재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는 관계에서 존재를 한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인간은 두가지의 관계에서 살아갑니다. 먼저 (                      )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어떠하냐에 따라서 신앙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다음으로는 (                    )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그 사람의 관계중에서 첫번째로 중요한 것이 부모와의 관계입니다. 바로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부모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입니다. 또한, 부모님은 신앙의 전수자로 우리의 앞에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의 부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부모는 삶의 인도자들 이십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기다리시는 부모님들! 바로 그분들이 우리의 어머니요, 아버지이요, 부모님이십니다. 

   본문 1절을 보시면, “너희 부모에게 주안에서 순종하라”그랬고, 2절에는 “공경하라”했습니다. 이것을 동양의 철학으로 말을 하면, 한 단어로 요약이 됩니다. 바로 “효(孝)”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바로 (                    )입니다. 하나님과 육신의 부모를 즐겁게 하고, 순종하고 공경하고, 장차 부모가 될 자녀들을 사랑과 신앙안에서 양육하는 것이 우리 기독교 공동체의 사명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본문 3절입니다: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공경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이 공경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기도를 알고 그것이 합당하도록 응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것, 우리의 육신의 부모님을 높이는 것, 그리고 순종함으로 서로 서로를 자랑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효를 회복함이 필요한 때입니다. 효는 가정교육의 기초입니다. (                 )은 그 효의 기본입니다. 자신의 부모만을 그렇게 하라는 말이 아닐 것입니다. 순종하고 공경으로 모든 부모님들을 대하여서 범사에 형통하시고 대대로 그 큰 복을 누리시는 저와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아멘!  

1. 위로 하나님과의 관계 ; 2.옆으로의 관계 ; 3. 생명의 수여자;

4. 효의 종교; 5.순종과 공경.

* 오늘 내게 주신 설교의 핵심 단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