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요즘처럼 선택의 어려움을 느낄 때가 없습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to be, or not to be” 그런 문제를 놓고 고민을 합니다. 현대인들은 매일 매일 선택을 강요 받고 산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을 하지 않고는 우리의 삶을 이어갈 수가 없습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할 상황을 만날 때마다 우리는 허둥지둥 어쩔 줄 몰라 하며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인생을 효율적으로 살지 못하는 문제의 원인이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살고 있기 때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                  )를 정해야 합니다. 좋은 원칙에 따라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을 통해서 이미 이 우선 순위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일 먼저 우선순위는 (                                    )이여야 합니다. 그분의 나라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살기를 원한다면 그분을 먼저 생각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귀히 여기고 먼저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주일에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 드리는 것은 먼저 하나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                                                                )으로 기도하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을 허락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주어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어 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최선의 길을 놓쳤다고 할지라도 차선책이라 할지라도, 이 차선의 길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하나님이 주신 나에게 최선의 길 인줄 알고 열심히 하면 하나님은 그것을 오히려 최선의 생각으로 했던 것보다도 더 위대하게 우리를 바꾸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 하면서 택한 길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은 (                                   )이 있습니다. 기대감이 있습니다. 기도 하면서 인생의 길을 택하고 그 인생의 길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갈 때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아주 그 성공적인 열매, 그것을 우리에게 줄 것이라고 하는 분명한 약속의 말을 믿고 expectation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신앙입니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합시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삶을 우선순위에 올려 놓으시고, 바른 길을 선택하고, 끝까지 최선의 책임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1.'우선순위'; 2. 바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관심; 3.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생각하는 마음; 4. expectation, 기다림